Calmglow의 X가튼너 보고서: 웹서비스 전망.
얼마 전 호주의 BizDex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소규모 e비즈니스 업자들을 대상으로 웹서비스와 ebXML을 적용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는데
이는 앞으로 웹서비스가 e비즈니스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어갈지를 암시해주는
좋은 하나의 예이다. 즉, 기업 내부 시스템(Private 영역)과 기업간 거래 시스템(public 영역)을 두고
웹서비스와 ebXML을 접목시켜서 상호간 부족한 점을 메워주는 방식이 앞으로는
한동안 화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에 웹서비스 진영에서 가장 큰 뉴스라고 한다면 WS-I에서 Basic Profile 1.1버젼을
발표했다는 점일 것이다. 일단 Basic Profile이 어느 정도 안정화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문제는 언제쯤 Basic Security Profile이 나오느냐는 점이다.
이 Basic Security Profile이 나와야 웹서비스의 진정한 상호운영성을 보장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늦어도 올해 안에는 이 Security Profile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WS-I에 작년 4월경 Basic Security
Profile Working Group(BSPWG)가 결성되었으므로 적어도 올해 안에는 나올텐데
이것이 나오면 웹서비스 진영이 꽤 고무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아울러 Basic Profile이 안정화되었으니 조금씩 국내와 국외에서
기업 정보 시스템에 웹서비스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 것이라 생각한다.
웹서비스 비즈니스 프로세스 Composition 언어는 아무래도 BPEL이 대세인 듯 싶다.
OASIS에서 썬이나 오라클 등이 참여하는 WS-CAF의 경우 분명 자기들이 만들었던
WSCI가 아닌 BPEL을 하위 레이어로 채택하는 걸로 봐서 BPEL이 웹서비스
Orchestration을 이루는 표준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올해는 웹서비스의 메시징부분과 서비스 기술이나 Orchestration부분이
안정화되는 시기이며 올해 말부터는 서서히 EAI시장에서 웹서비스가 치고 올라올
것이고 국내 웹서비스 제품들이 WS-I의 Profile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에 따라 웹서비스 시대에 맞게 프로세스 기반 방법론이나 프로세스 기반
아키텍처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사람들에게 거론되기 시작할 듯 하다.
하지만 SOA쪽 표준은 아직도 안개처럼 모호한 상태이고 개념조차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기업간 거래에 제대로 된 웹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은 올해 아니라 내년에도 힘들 듯 싶다.
따라서 파트너 거래 프로파일이나 Choreography 관련 기술은 내년까지도
ebXML이 웹서비스를 끼고 시장을 선도해나가지 않을까 싶다.
시멘틱웹? 음... 그건 과연 언제 뜰까? -_-a
작은 희망이라면 외국이든 국내든 UBL이나 OAGI를 이용한 제대로 된
실제 프로젝트가 많이 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무튼 여기까지 Calmglow의 X가튼너 보고서: 2004년 웹서비스 전망이었고..
순전히 감으로 써내려간 보고서이므로 제에에에발 많은 분들의
코멘트가 달리길 기원한다. 아니..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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