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ense(728_90)


인생의 길 Art and Life

인생,
사람 눈치 안보고 시비에 연연치 않으면
길은 많다.

공유하기 버튼

 

Twitter내의 IBM 사람들 IT

요새 Twitter에 대한 유행이 장난이 아닌 관계로, 회사 내부에서도 홍보가 상당하다. 덕분에 나도 결국 Twitter에 둥지를 틀고 Twitter를 사용하고 있는 세계의 IBM내부 직원들 중 쓸만한(?) 것들을 모두 1촌관계 맺었다.
대충 Twitter를 사용하는 IBMer들을 살펴보니 어느 정도 공통된 성향이 파악되었는데,
일단 아시아권 사용자보다는 미국과 유럽(영국과 약간의 프랑스와 독일)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국이나 일본 혹은 호주 IBMer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인은 그렇다쳐도 AP지역의 IBMer들이 Twitter를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상당히 많은 이가 리눅스(우분투)나 애플의 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취미활동 역시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주로 음악, 사진과 스포츠)
또한 스스로 geek이라고 밝히는 사람도 꽤 많았다.
로터스 브랜드의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으며
IBM에는 영업이나 그외 종사자들도 많을텐데 신기하게도 개발자들이 매우 많았다.

또한 영화 왓치맨을 본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

공유하기 버튼

 

구름속의 클라우드 컴퓨팅 IT

솔직하게 고백하건대,
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관련 글을 읽어봐도 이것들이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 것이지?

공유하기 버튼

 

FireFox의 Extension의 매력 IT

얼마 전 싱가폴 출장을 일주일간 갔다오면서 틈틈히 쉬는 시간에 간단한 사내 인사시스템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FireFox Extension을 개발하고 사내의 여러 홍보 페이지에 공개를 한 적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의 평도 들을 수 있었고 사내의 다양한 웹 관련 서비스에 친숙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더욱 좋았던 경험은 FireFox Extension 개발 과정 자체에 있었다.

현재 다양한 서비스들이 웹을 통해서 공개되고 있으니 이것들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웹브라우저는 일차적으로 필수적이다. 하지만 어떠한 서비스의 경우는 웹브라우저가 아닌 다른 경로와 형태로 다른 서비스와 같이 제공되었을 때 더 큰 의미를 지니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이 FireFox의 손쉬운 확장 시스템은 아주 엄청난 장점이 된다.

이를테면 해외에서 근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Twitter의 경우 직접 사이트를 방문해서 짤막한 한줄짜리 글을 남길 수도 있다. 하지만 Twitter의 서비스는 즉시성과 연계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치 채팅프로그램처럼 다른 일을 하다가 잠시 잠깐 새똥 싸듯 찔끔 관심을 가지고 다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어울린다. 따라서 Firefox 전용으로 나온 TwitterFox같은 채팅창과 유사한 형태의 인터페이스가 오히려 Twitter의 취지에 더 적합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확장성은 아무래도 IE보다는 Firefox가 훨씬 강력하기에 이번의 경험을 통해 FireFox의 확장성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번 기회로 보다 다양한 FireFox Extension을 개발할 자신감을 얻었으니 내가 만든 회사 전용 그것이 얼마나 사내에서 유용하게 쓰일지에 상관없이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업무에 전념해야겠다. ^^

공유하기 버튼

 

IT부서 고객에게 과학상자나 레고를 팔지 말아라 IT


지금 당신이 서른살의 사내라면 초딩 때의 로망 과학상자나 조립식 로보트 장난감의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역시 지금의 엔지니어가 되려고 그랬던 건지 그런 로망에 빠져가지고 없는 살림에 나 때문에 꽤나 더 팍팍해지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무튼 각설하고, 나같은 엔지니어 출신들이 조심해야할 게 엔지니어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확장 가능한 컴포넌트에 대한 동경이랄까? 완제품보다는 뭔가 부수고 조립하고 조이고 개선할 수 있는 과학상자같은 것에 묘한 매력을 느끼는 게 엔지니어인 것 같다.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당연하다. 집안 일 하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랴, TV보랴 바쁜데 왜 그런 것에 정력을 소비하겠는가?

이러한 엔지니어와 일반인들과의 괴리감은 꽤나 많은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요근래에는 IT부서 사람들조차도 완제품에 대한 선호도, 즉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아주 많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 과거처럼 밑바닥부터 생짜로 개발자 모셔다가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기피하고 있다. 개발자 몸값도 높아졌지, 겨우 개발자 모셔와도 소스코드의 품질을 믿을 수도 없지, 아키텍처도 첫 레퍼런스인 경우 실패하는 사례가 많지, PM도 믿을 수가 없지, 수 많은 버그도 불을 보듯 뻔하지, 담당 부서사람들도 1년이 넘게 개발인력들과 같이 밤새야 하지... 그러고도 완제품보다 굳이 성능이나 품질이 좋은 결과를 보이기가 어렵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IT 시장은 이제 비즈니스 솔루션의 시대인 것 같다. 이제 더이상 IT부서 고객에게 과학상자나 레고를 팔지 말고 비즈니스 가치가 담긴 완제품의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공유하기 버튼

 

15년 후 결혼할 놈들은 불쌍하다 Art and Life

오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이 있었나보다.
들어보니 한 반에 정원이 30명인데 어느 1학년 반은 남자가 여자보다 7-8명이 많기도 했다는데,
이미 오래 전부터 암암리에 시행되어 온 조기 태아 성감별 공개의 폐해가 아닌가?
이 남자 아이들이 혼인을 하게 될 15년 뒤 그들의 3분의 1은 과연 어떻게 짝을 구하게 될까?
인구 감소 문제와 더불어 더이상 놔둬서는 안 될 인구 문제가 아닌가 싶다.

근데... 딸이 더 좋지 않나? 갸우뚱

공유하기 버튼

 

T옴니아 정말 전지전능하구나. IT

2월 초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린고비가 2년동안 잘 써오던 M450 PDA폰을 중고시장에 팔아치우고 전지전능하다는 옴니아를 덜컥 사버렸다(물론 60만원 초반의 중고폰 구매 -_-V). 자판없는 핸드폰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고, 터치의 유행에 냉소를 날리던 UI의 보수파가 옴니아를 사버렸다.

그런데 별거 아닌 PDA폰이라고 생각했고 그동안 10여년 써오던 PDA매니아로써 창피하게도 익숙해지는 데 2주가 넘게 걸렸다. 그만큼 이놈의 용도는 기존의 PDA폰을 능가한다. 너무 너무 쓸 데가 많다. 쓰고 있는 제품 소개에는 왠만하면 비판섞인 내용이 들어가야 누군가에게 '~빠'소리 듣지 않을텐데 이건 대체 유일한 단점은 비싸다는 것 밖에 없다.

아직도 옴니아 카페에 가서 열심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히고 있으니 이건 뭐 새로운 기기에 익숙치 않은 할아버지라도 된 기분.

내가 쓰고 있는 옴니아의 기능을 살펴보자.

주요 기능:
정말 자주 쓰고 애용하는 기능을 나열해본다.
  • 카메라: 500만 화소가 역시 대박이다. 똑딱이 카메라보단 못해도 AF기능이 있어서 상당히 쓸만하다. 접사가 잘되어서 꼭 기억하고 싶거나 옮기고 싶은 내용이 책 읽다가 있으면 찍는다. 찍고 이동중에도 보고 기록하기도 한다. 게다가 찍은 다음에 폴라로이드 카메라처럼 사진 아래에 필기메모를 남길 수가 있는데 이게 또 아주 대박 기능이다. 더구나 찍은 사진에는 GPS 위치 정보가 들어갈 수 있으니... 일반 똑딱이 카메라보다도 기능이 더 많지 않은가?
  • 블루투스: Sony BT15 를 공짜로 전사용자에게서 받았다. 음질 죽이는데 편하기까지 하니, 음악을 안 들을 수가 없다.
  • 멜론공짜: 이게 가장 대박이 아닐까? 멜론에 있는 모든 음악 다운로드가 공짜다. 지하세계에서 굽신거리며 음악파일 찾아다닐 필요없이 당당하게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다. 게다가 기본 제공하는 터치플레이어의 기능도 상당히 좋고 우아하다(?).
  • 웹브라우징: 역시 큰게 좋다. 조그마한 화면의 작은 해상도(240-320)에서 서핑하다가 그 2배 이상의 크기(480X800)가 되버리니 굳이 RSS 리더를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구글 리더로 읽는다.
  • 메모와 일정관리의 즐거움: 넓은 화면이니까 투데이에 일정관련 위젯을 가득 넣어도 부족하지 않다. 투데이에 달력과 일정과 시계, 사명과 비전 및 중기계획 등의 것들을 덕지 덕지 넣어놓으니 플랭클린 플래너보다 더 많은 내용을 바로 바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Phatpad라는 메모장을 통해서 생각날 때마다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된다.
  • 그림그리기: Pocket Artist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미약하지만 PC에서의 Painter와 같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다.
  • TU: 아무리 컨텐츠 빵빵하게 매일 매일 싱크를 한다해도 심심하고 게으른 사람에게 DMB만한 심심풀이 컨텐츠는 없다. 그거 언제 매일같이 컨텐츠를 집어넣을까? DMB는 아무 생각없이 언제 어디서나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해준다. 유튜브 저리가라.
  • 전자사전: YBM e4u 영한 한영사전이 기본 내장되어 있는데, 암기장의 기능이 참 편리하다. 영어공부하는 데 따로 사전을 구매할 일이 없을 것 같다. 게다가 이 사전과 더불어 멜론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외국어 컨텐츠와 함께라면... 굳이 다른 게 필요할까 싶다.
  • GPS내장: 기본적으로 맵피 정식 사용자이기 때문에 맵피 사용가능 여부가 매우 중요했다. 결론은 조금 복잡한 설정이 필요하지만 옴니아에서도 아주 훌륭하게 작동한다. T맵이라는 옴니아 전용 내비게이션도 있지만 조금 비싼 듯 하다. 아무튼 내비게이션 용도로도 아주 훌륭하다.
  • 명함 자동인식 기능: 명함뿐만 아니라 글은 모두 자동 인식이 되어 텍스트로 저장이 가능하다.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그 외에도 프래쉬기능, pdf나 ppt, 엑셀, word 파일등을 거의 완벽하게 볼 수 있는 기능, 무선 랜기능 등등... 이 조그만 것으로 너무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정신이 없다. M450을 2년간 행복하게 사용하였듯 이 옴니아도 적어도 2년은 사랑해줄 수 있을 것 같아 2월의 큰 지름이 그다지 가슴 아프지 않다.

공유하기 버튼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