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BPM(Business Process Manager)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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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월 9일 토요일)는라스베가스의 PALAZZO호텔에서 IBM 내부 행사인IBM BPM 7.5Enablement가 있었다.

IBM은 기존에 IBM이 가진 BPM+ 화려한 UI의 사용자 화면과  simple한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거기에 Decision 관리(룰엔진 및 이벤트처리 엔진)에 대한 기능 역시 하나로 통합하여 주어진 프로세스만 잘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BPM 솔루션을 준비하였다. 통합되고 단순해진 것을 강조하려는 것일까? 그 이름은 상당히 단순하다. IBM BPM (Business Process Manager).

IBM은 공룡답게 가지고 있던 BPM 솔루션도 상당히 많다.WPS,Filenet,iLog, 롬바르디, WBE, 모니터, RegistryRepository등 IBM의 BPM가족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모든 제품이 하나의 통합된 아키텍처로서 모든 BPM 이슈를 포괄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IBM BPM은 이러한 IBM의 모든 BPM관련 솔루션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하고 앞으로 더이상 여러개의 BPM 솔루션으로 분리되는 일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없을 것을 의미한다. 즉 IBM은 더이상 BPM에 대해 방황하거나 왔다갔다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 IBM의 BPM버전이 될 것이다. 이 BPM foundation을 바탕으로 향후 IBM이 확장해나갈 Smarter planet전략을 세워나갈 것이다. 이것은 비단 WebSphere라는 브랜드에서만 의미있는 행보가 아닌, 향후 IBM 소프트웨어전략에서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이 될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물론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단기적으로는 너무 많은 기존의 솔루션이 하나의 아키텍처 안에 들어가다보니 어수선하고 정리안된 모습이 간혹 눈에 띈다. 하지만 복잡한 그림에 굳이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IBM BPM의 기본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IBM BPM은 화려하고도 심플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롬바르디의 기능이 채택되었고
Advanced BPM은 IBM BPM + SOA기반의 BPM을 넣어서 확장, 연계기능과 성능 및 거버넌스 체계를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단순한 구분에서 시작해서 BPM구축시 필요한 수많은 추가적인 기능은 레고 조립하듯 끼워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