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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쇄창업긱의 블로그</title>
    <description>연쇄창업을 준비중인 긱의 기술블로그입니다. 개발, 스타트업, IT 관련 글들을 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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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May 2026 15:19: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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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차원 소프트웨어 시대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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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놨는데 이제 밑천이 떨어져서 지난 주에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조사로 시간을 보냈다.
  결론적으로 인류가 2차원의 디스플레이에서 해볼수 있는 거의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는 다 시도했다고 결론짓기로 했다. 일부 안한게 있을지 모르지만 매우 매우 매우 niche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미련을 가지지 말자. 내가 20년간 공부한 것은 모두 현실을 2차원의 DB와 2차원의 화면으로 만드는 기술들이었다.
  현실 세계에 가치를 만드는 Physical AI세계 혹은 가상 세계, 혹은 그 둘을 연결하는 것이 다음 먹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비어있는 곳으로 가야하고 그곳을 채우기 위한 기술을 다시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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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6 May 2026 00:0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26-05/end-of-2dSW</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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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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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기분좋게 느리게 달리기</title>
        <description>내가 예전엔 말야 20대 후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처음 오래 달린 때가 생각난다. 고작 1KM 달려놓고 힘들어서 난감. 그런데 난 그때 이후 거의 매주 한번 이상 오래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기를 20년째니까 나름 고인물? 죄의식에서 출발한 달리기 습관 왜 달렸냐고 한다면 어쩌면 달리기가 가장 거추장스러움이 없어서랄까? 준비할 게 없다. 티셔츠와 반바지에 운동화만 있으면 끝이니까. 장소도 그냥 운동장, 아파트단지 한바퀴, 그것도 안되면 한적한 인도를 달리면 된다. 그래도 왜 달렸냐고 한다면 땀내서 달리고 마시는 한잔의 맥주가 좋아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담배피고 술마셨던 죄책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달리고 나면 몸을 조금 청소하는 느낌이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안 달리면 몸에 나쁜게 쌓이는 느낌. 머리에 니코틴과 알콜만 덮어버리는 느낌. 아마 그래서 좀 살아보자고 달렸던 것이다. 그렇게 20년이 지난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달리기 둔재인가? 그 사이에 인기없던 달리기가 어느새 최고로 대중적인 운동이 되었다. 여유있게 등록되던 달리기대회는 이제 대학교 수강신청만큼이나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다고 내 달리기삶이 달라진 건 없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5:0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26-05/about-running</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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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아직은,에서 벗어나기</title>
        <description>솔로플리너 혹은 1인창업을 작정하고 다시 개발을 시작한지 1년 4개월. 거의 분기마다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하지만 선뜻 누구에게도 개발자로써 창업가로써의 나를 소개하기 보다는 취미로 끄적이는 사람 정도로 표현하는게 익숙해졌다. 2023년 전이었다면 뭔가를 만들고 오픈한 것만으로 자랑할만 일이고 새로운 지식을 알게되서 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그 자체로 가치있는 일이었지만 이 모든 게 매우 저렴해진 세상에 무언가를 만들고 알게된 것은 더 이상 자랑이 아니라 그저 취미정도일 뿐이다. 새삼 그런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알게되서 감사하지만 결국 이젠 뭘 만들고 상상을 하고 아느냐가 아니라 그래서 어떤 가치를 증명했는지가 최소한의 창업의 시작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1년 4개월 취미인이 아닌 그래도 좀 뭔가 지속가능한 증명된 걸 하는 사람이 되보려고 노력했다. 1년 4개월간의 여정을 돌이켜보면 사업 아이템 관점에서는 대부분 실패에 가까운 성적이지만 그럼에도 굳이 남은 것을 꼽자면 아무래도 ‘1인창업인에게 어울리는 사업의 범위나 방향이 있다’는 것이다. 딸깍하면 카톡도 만들고 윈도우OS도 만들 것 같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AI는...</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1:0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26-04/but-still</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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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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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marchy 설정 로그</title>
        <description>기본 설정 해상도 설정: ~/.config/hypr/monitors.conf 파일을 수정하면 되는데, 나는 일단 scale을 1로 설정하고 각 도구별로 font 크기등을 키우면서 사용한다. 터미널의 폰트크기 설정은 ~/.config/alacritty/alacritty.toml을 수정하면 된다. 설치한 지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 다음 날 ‘sudo pacman -Syu’ 실행했더니 업그레이드 양이 장난이 아님. 그나마 이 PC가 Toy용이라서 다행이다. 아무리 봐도 이러다가 한번 갈아엎지 싶다. 하드웨어 가속이 잘 되는지 체크 필요하다. 1 2 3 lspci -k |grep -EA3 &quot;VGA|3D&quot; glxinfo | grep &quot;direct rendering&quot; #opengl 가속 체크 vulkaninfo | grep &quot;deviceName&quot; #vulkan 가속 체크 참고로 vulkan 드라이버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link 보고 해결함. 단축키 win+space와 win+alt+space로 앱 실행이나 os 메뉴 불러온다. win+x는 창 닫는 것이고, win+왼쪽 win+오른쪽 등으로 창 간 이동도 직관적임. win+enter 가 터미널 실행. 보통 우분투는 win+t 였는데 한참 헷갈림. 그 외에 win+shift+b가 브라우저 창을 겹쳐서 배치하는게 어려워서 한 공간에 여러 창을 배치하는 게 어려울 것 같음. 따라서 여러 space간 이동을 하게...</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0:0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25-10/Omarchy-Setup</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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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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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세기에 ArchLinux라니</title>
        <description>ArchLinux 설치 소감 25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리눅스 설치 slackware라는 리눅스를 설치해서 인터넷이 되는 친구 자취방의 PC에 크로스케이블을 연결해서 마스커레이딩 설정해서 고물 컴퓨터도 인터넷을 써보겠다면서 삽질을 몇 주간 했는데 그때 배운 걸로 25년간 리눅스를 잘 써먹고 있었다. 그때이후로 리눅스도 설치환경이 많이 좋아져서 파티션 잡을 때 fdisk쓸때를 제외하고 미려한 UI에서 윈도우 부럽지 않게 설치하곤 했었다. 그런데 요즘 힙하다는 ArchLinux를 설치하려다보니 솔직히 그 옛날 slackware때보다도 더 험난한 설치환경을 만나리라고는, 21 세기에 이게 무슨 고생인가 하면서 겨우 겨우 설치를 완료했다. 어떤 용도로 써야할까? 너무나 빈 깡통이다보니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그 흔한 3벌식 설정 조차 어렵고, 내가 그동안 너무 우분투의 세계에서만 살아온건가 싶다. 비어있으면 무엇이든 채울 수 있겠지만 이런 황무지가 과연 내가 바라는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다. 비어있는 것을 채우는 용도로는 재미있을 것 같지만 원래 OS의 미덕은 그게 아니잖아. 어느 정도는 떠먹여줄게 같은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 그 불칠절한 설치 환경은 아무리봐도 일반 사용자는 커녕 나같은...</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0:0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25-10/ArchLinux</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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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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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통화 서비스 개발에 대해</title>
        <description>2개의 앱 런칭, 6개월의 시간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2개의 AI 통화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앱을 런칭했다. Wakers: AI캐릭터가 모닝콜을 하는 서비스. 아침에 중2 따님을 깨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만들어봤다. CallMate: 외로운 노인을 위한 전화친구 서비스. 혼자 계시는 어머니가 적적하실까봐 만들어봤다. 왜 전화통화앱을 만들게 되었나? 일단 내가 WebRTC와 실시간 통화 기술 전문가(?)이기도 하고 Text로 AI와 대화하는 서비스는 기존에 너무 많아서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싶었다. 또 카카오미니같은 AI스피커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기능이 알람기능이었던 점이 Wakers를 개발하게 된 이유기도 했다. 사실 AI 통화기술로 가장 시장에 파급력이 큰 서비스는 전화영어 시장일틴데 튜터링 등 여러 전화영어 앱서비스와 친하게 지내온 내가 보았을 때 그 시장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콘텐츠가 중요한데 나는 전화영어의 콘텐츠 전문가도 아니고 적잖은 마케팅 비용을 감당해야하는 것을 잘 알기에 무리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널리 쓰일 것 같지는 않지만 1000명 중에 한명 정도는 쓸만한 앱으로 골라보았다. 적용 기술 두 앱 모두 OpenAI의 Realtime API를 사용했고...</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0:0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25-06/AI%ED%86%B5%ED%99%94%EC%84%9C%EB%B9%84%EC%8A%A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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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하지 않아도 괜찮아</title>
        <description>10대 이후 일기는 항상 써왔다.
1년 전 일기는 항상 부끄러웠지만 흑역사들은 용케 차곡차곡 보관되어 있다.
가끔 지난 날이 생각나면 ‘병신새끼’를 힘차게 외치고는 했다.
지난 날이 부끄러운 게 또 부끄러웠지만 애써 그걸 ‘성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난 일기의 부끄러웠던 글들이 언젠가부터 안쓰럽고 그립다.
왜 그렇게 애썼을까? 뭐가 그리도 진심이었나?
이제는 부끄러움보다 안쓰럽다면 성장은 끝난걸까?
괜찮다. 성장하지 않아도. 이 정도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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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Jun 2025 0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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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지구를 지키고 있을까?</title>
        <description>하지 말아야 할 이유 10개는 넘었지만 그래도 딸의 ‘지구를 지키는 일이잖아’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 시작한 일. 나도 언젠가는 지구평화를 위한 일을 하고 싶어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최근 몇 달 간 정말 정말 고민하는 것은, 기후위기를 위한 인류의 노력이 과연 성공할 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이쪽 분야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참여하는 사람들의 열정에는 탄복하지만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인류의 핵심 무기가 규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규제는 미래를 바꿀 수 없다. 더 강력한 통제를 이끌어내거나 강력한 보상중심의 체계로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낫다. 인간은 하지 말라고 하지 않는 동물이 아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인간의 이타심과 시민의식에 기대어 탄소중립을 위한 거대한 인프라를 구성하는 것은 지난한 시간과 소통이 필요하다. 지금은 외계인의 침공만큼이나 심각한 상황이다. 외계인은 눈에 보이기라도 하지 탄소는 보이지도 않는다. 이게 규제정도로 이길 수 있는 싸움으로 보이는가? 각 국의 리더가 탄소중립 실현에 진심일 때만 가능한...</description>
        <pubDate>Tue, 15 Oct 2024 0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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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게임</title>
        <description>현타는 게이머에게 피할 수 없는 경험이다 어떤 게임이든지 10시간 이상 하다보면 어느 순간 현타가 오는 구간이 있다. 내가 레벨이나 아이템등만 달라졌을 뿐 유사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깨달음. 조금씩 더 어려워지지만 레벨설계가 정교하면 몇 시간을 더 버틸 수 있을 뿐 본질적으로 게임이 설계한 그대로 내가 노가다를 하고 있음에 대해 각성이 오면 갑자기 허탈한 느낌으로 게임을 빠져나온다. 이렇게 몇 개의 게임에서 반복적으로 현타를 느끼면 게임 자체를 한동안 접을 수 밖에. 그리고 인생은 게임과 닮아 있다 그런데 인생 자체가 그런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뭘 하더라도 3-4년 계속 해보면 숙달되는 지점이 생기고 연봉이나 직급 등등의 레벨 올리기 미션을 몇 번 깨거나 혹은 물먹다보면 내가 왜 이런 설계에 당하고 있어야 하는지 현타가 오는 순간이 있다. 그래서 적당히 보상이 주어져야하고 쫄깃 쫄깃한 레벨설계가 잘 되어 있어야 직장생활도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보면 인생이나 게임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만약 정말 설계된 대로만 인생을 산다면...</description>
        <pubDate>Tue, 22 Feb 2022 0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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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넥센 히어로즈를 좋아하는 이유</title>
        <description>어느 프로야구 선수인들 저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안겪은 이 없겠지만 나는 유독 넥센의 야구선수들을 사랑한다. 슈퍼스타가 넥센에는 없다. 그들 중 누구도 신인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선수생활을 한 이가 없다. 그들 대부분 프로의 쓴맛을 보며 살아남기 위해 애써왔다. 대부분 버려지거나 처음부터 눈에 안띄고 2군 혹은 신고선수로 살다가 넥센까지(?) 온 사람들. 나는 그 중에서도 유독 오윤 이라는 선수를 좋아한다. 아마도 언젠가 읽게된한겨레21의 기사때문일 것이다. 야구인생 대부분을 2군에서 있다가 최근 몇년간 2군과 1군을 왔다갔다했지만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강타자. 작년 이맘때쯤 딸이 태어난 5월에 1군경기 대타로 나와 쓰리ᅟ런 홈런을 치고 함박웃음을 짓던 그가 오늘 딸의 돐을 맞이하여 2013년 첫 1군 경기 대타로 나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넥센이 4강이 안되어도 좋다. 하지만 부자구단의 남부럽지않게 야구인생을 살고있는 선수들에게 기죽지 않고 여봐란듯이 자신감있게 경기만 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마이너리티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여기 그 한겨레21 기사 중 일부를 적는다. 지난 5월, 나른하게 프로야구...</description>
        <pubDate>Tue, 07 May 2013 22: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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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앱의 개념과 전망</title>
        <description>앱(App)이란 무엇인가? 앱(App)은 Application을 뜻하는 IT인들의 은어(Slang)였다.적어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랬다. App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대중성을 획득한 것은 애플 아이폰의 AppStore의 등장과 함께라고 할 수 있는데,미국 방언 협회(America Dialect Society)가 2010년 App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것은 비록 App이 신조어는 아니지만 앱스토어라는 새로운 시장과 함께 대중들에게 가히 폭발적으로 새롭게 다가온 용어이기 때문이었다. 즉, 원래 App이라 함은 그저 ‘특정 OS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혹은 애플리케이션의 준말’이었으나 대중들이 이해하는 App은 ‘AppStore에서 다운로드받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다시 말해 앱(App)은 단순히 특정 OS에서 실행되는 Application의 준말이 아니라 ‘특정 유통플랫폼을 통해 접근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변하게 되었다. 네이티브앱(NativeApp), 하이브리드앱(HybridApp) 그리고 웹앱(WebApp) 원래 네이티브앱이라는 용어는 아이폰에서 없었다. 2007년 초반부터 일반 앱개발에 웹기술을 활용한 방법이 나오자, 순수한 네이티브 코드로 작성한 앱과 Webkit기반 웹기술을 일부 활용한 앱을 기술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네이티브앱(NativeApp)과 하이브리드앱(HybridApp)으로 나눠 부르게 되었다. 특히 안드로이드기반 앱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개발자들이 플랫폼 종속성에 따른 개발비용을 줄이고자 이러한 하이브리드앱을 이용하게 되었고Phonegap이라는걸출한 프레임워크의 등장과...</description>
        <pubDate>Thu, 11 Apr 2013 07: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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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bile Showrooming에 대하여</title>
        <description>2012년 말 미국 Harris Poll이라는 기업에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소비자가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실컷 구경하고 테스트하고서 웹으로 검색 후 결국은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는 현상을 Mobile Showrooming이라고 하나 봅니다.미국에서는 일반 성인 22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3%가 이 Showrooming을 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BestBuy는 이러한 Showrooming에 있어 가장 선호되는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그 다음이 WalMart였고요. 이러한 구경 이후에 가장 많이 선호되는 온라인 사이트는 아마존(Amazon)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57%의 Showrooming 선호 소비자들이 Amazon을 통해서 오프라인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비단 Harris Poll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 comScore에서 조사한 자료에서 거의 유사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약 37%의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을 구경한 이후 온라인검색을 통해 구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상의 온라인 활용도를 높여야하는 절실한 시대적인 변화를 말해주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http://www.internetretailer.com/2012/12/10/43-us-adults-participate-showrooming 댓글 천하귀남 · 2013/03/26 11:26 삼성과 LG의 전략부분에서도 이런 차이가 보이더군요. 삼성은 삼성 모바일 같은 전문IT매장을 늘리고 있는데 LG의 경우 과거 LG상사의 픽스딕스라는...</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13 10:20:00 +0900</pubDate>
        <link>https://blog.jinhoc.dev/2013-03/Mobile-Showrooming%EC%97%90-%EB%8C%80%ED%95%98%EC%97%AC</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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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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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gle Reader의 폐쇄. 웹 개방성의 몰락</title>
        <description>이 블로그는 부정기적으로 글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정말 나를 흠모하는 누군가가 아닌다음에야 매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미친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꾸준하게 하루 100명에서 200명 정도는 방문을 한다. 한달에 한번 글 쓸까 말까한 블로그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올까? 당연히 구글느님 덕분이다. 비교적 최신 기술을 다룬 글이 꽤 있어서 몇 가지 검색 키워드 만으로 근근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역시 키워드 선점은 매우 중요하다. 정말 오랜만에 이 블로그에 글을 쓰면 흥미롭게도 조회수가 최소한 몇 백에서 많게는 몇 천명까지도 하루새에 기록하게 된다. 어떻게 알고 사람들이 방문할까? 가끔 이글루스 덕분이다. 이글루스가 날 이뻐하는 탓인지 허접한 글도 이글루스 밸리에 잘 올려준다. 그러면 사람들이 낚여서 블로그에 찾아오고 조회수 증가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만약 이 블로그의 관리회사가 이글루스가 아니라 다음이나 네이버였고 마찬가지로 담당자가 이뻐해주는 목록에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찾아왔을지도 모르겠다. 허접하지만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거나 논쟁의 여지가 많은 감각적인 글일수록 조회수는 팍팍 올라간다. 내 블로그는 IT를 주제로 하는...</description>
        <pubDate>Fri, 15 Mar 2013 23: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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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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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중고등(K12)에서 코딩을 가르치라고?</title>
        <description>세상을 살면서 필요한 기술은 너무나 많다. 더구나 혼자 살아야 한다면 더더욱이나 그럴 것이다. 맹수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전투기술도 배워야 하고 다치거나 병들었을 때를 대비하여 의술도 배워야 한다. 그 뿐인가 요리와 옷만드는 법등 배워야할 것이 천지다. 그런데 초중고등에서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배우지는 않는다. 가장 원초적이고 개인의 삶에 상당히 중요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지 않는다. 현대사회는 분업사회이고 모든 사람이 의술과 전투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사회이다. 그런데초중고등에서 코딩을 가르치자라는 조심스러운 기사를 읽었다. 코딩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초소양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개발은 지극히 전문화된 영역이다. 마치 건축이나 의술처럼 말이다. 코딩이 쉽다고? 두꺼비집 모래로 지었다고 건축이 쉽다는 소리와 같다. 댓글 JOSH · 2013/03/03 02:27 요리와 옷만드는 법등 배워야할 것이 천지다. 그런데 초중고등에서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배우지는 않는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는 학교때 배웠는데요…. 한번씩 다 경험하고 넘어갔습니다. 바느질도 그래서 동생 키우면서 잘 써먹었고, 요리도 그렇고, 목공같은 것도 그렇고요. 그와 별개로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것도, 그것을...</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13 01: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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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WC 2013 두번째 참관기</title>
        <description>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또 하나의 이번MWC의 관전포인트인 제3의 모바일OS전쟁에 대한 것입니다.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삼성은1위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하고 자신들만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나머지 제조사는 그것을 따라가기 급급한 상황입니다.이미iOS와 안드로이드라는 두OS를 통해 애플과 삼성이 단말시장을 장악해버렸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인거죠.게다가 아직 모바일 시장의 전쟁은 다 끝난 게 아닙니다.인도,중국,동유럽,남미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시장은 이제 막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OS천하삼분지계,애플과 구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먼저 제가 작성해본 표를 살펴보시죠.Tizen Firefox OS Ubuntu 앱의 종류 네이티브,웹 웹 네이티브,웹 주도 세력 삼성,인텔 Mozilla(비영리재단),구글이 최대 후원사 캐노니컬 지원하는 통신사 KT, Orange, Docomo 전세계18개사 없음 단말 제조사 삼성, Huawei Alcatel Onetouch, LG, Huawei, ZTE, Sony(?) 없음 위의 표에서 올해 모바일OS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들을 비교해봤습니다.우리나라 언론에서는3가지OS를 비슷한 비중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딱 봐도Firefox OS가 유독 발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실 수 있을 겁니다.돈이 없어 맨날 허덕이던 비영리 재단이 삼성,인텔과 같은 글로벌기업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전세계적...</description>
        <pubDate>Thu, 28 Feb 2013 1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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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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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WC 2013 참관기 (첫째날)</title>
        <description>이번 MWC 2013에서 주인공이라고 하면 단연코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즉,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을 다양한 산업의 부흥 선순환구조로 만드려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갤럭시 카메라나 여러 음향기기들 그리고 Knox나 가정용 셋탑박스등 거의 모든 게 안드로이드와 갤럭시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인거죠. 그 중에서 Knox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다루기로 하고 참관기이니만큼 일단전체적인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MWC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갖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MWC에 오는 누구나 현재 모바일 시장의 강자가 삼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이 장악한 이 시장에서 삼성이 어떤 것을 올해 준비하고 있느냐에 대한 것과 삼성의 대항마 혹은 전체 시장의 파괴적 혁신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은 없을까? 라는 게 결국 사람들의 주요 관심 사항일겁니다. 첫째날 참관하고 감히 느낌을 얘기하자면 기껏해야 향후 6개월의 시장의 모습을 보여줄 뿐, 사람들이 원하는 시장 혁신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돋보이는 건 오로지 삼성일 뿐이다라는 겁니다. 삼성과 기타 단말제조사 앞서도 삼성부스를 잠깐 언급했지만삼성이 비록 갤럭시노트8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전체 삼성부스에서 노트8 및...</description>
        <pubDate>Tue, 26 Feb 2013 14: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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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세상의 진보를 꿈꾼다면</title>
        <description>사람들은 정치를 통해 성급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 사람을 선택하면 세상이 확 바뀌겠지라는 기대감. 하지만 그런 급격한 변화는 독재자나 혁명가를 통해서나 가능하다. 그것은 진보의 길이 아니다. 진보주의자는 역사의 진보를 믿고 뜻은 높게 가지되 척박한 현실을 인정하며 묵묵히 천천히 나아간다. 당신이 진보주의자라면 당신은 그저 지금보다 약간만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누군가에게 표를 던지면 된다. 그것이 개혁이나 혁명과는 다른 진보의 정의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보다 1퍼센트라도 더 나은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어내었다면 그것이 바로 진보이다. 세상의 수많은 부조리에 비해 이 1퍼센트의 진보가 지금 당장은 부질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나면 이 보잘것 없어보이는 작은 진보가 쌓이고 쌓여서 산을 옮기고 강줄기를 바꾸어 문명을 이룰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댓글 vitapapa · 2012/12/08 09:37 작은진보가 쌓여 보수가 되지 않나요? Calmglow · 2012/12/08 23:44 그런.. 사례가 있었나요? 크게외치십시요 · 2012/12/08 11:46 거짓진보 사탄의 자식들은 사라져라 이렇게 락캔롤꼬마 · 2012/12/08 14:25 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그포르스의 잠재적 유토피아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description>
        <pubDate>Fri, 07 Dec 2012 22: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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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 개발자의 시대는 갔다</title>
        <description>소위 소프트웨어 공학에서의 정의에 따르면 컴퓨터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와 조금 다르다.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개발한 실행 가능한 바이너리 덩어리라면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프로그램+방법론이나 절차+유지보수+기획 등등이 모두 포함된 유무형의 것들이다. 뭐..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소스덩어리를 컴파일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IT의 고생대시절에는 소프트웨어가 단순히 프로그램과 동일하던 때가 있었다. 마치 잘 구조화된 연예기획사없이 노래와 얼굴 그리고 몸 하나로 가수왕먹던 시절처럼 그때는 개발자 한명이 그대로 스타가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SM 엔터테인먼트가 수없이 많은 상품을 찍어내듯, 소프트웨어도 자본이 만들어낸다. 수없이 많은 전문가들이 달라붙어 최고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밤을 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없이 많은 운영자가 그 결과물을 끝없이 돌보고 다듬는다. 그런 시대다. 섣부르게 개발 실력 하나만으로 연예인과 결혼하거나 대통령을 꿈꾸던 시대는 지나갔다. 외부에 오픈하는 것은 꿈도 못꾸지만 나름대로 몇년 째 너무나 잘 쓰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형 위키…, 그 위키에 5개월전에 업데이트한 루쉰 한글관련 라이브러리가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고서 부랴부랴...</description>
        <pubDate>Mon, 26 Nov 2012 23: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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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이북(eBook)을 왜 살까?</title>
        <description>MP3 포맷은 나오자 마자 엄청난 호응속에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다. CD와 테이프로만 듣던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들을 수 있다니, 그것도 누구나 쉽게 공유하면서. 더블데크로 어렵사리 테이프 복사해서 듣던 시절은 불과 20년도 안되지 않았나.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MP3보다도 어렵지 않을 것만 같은 eBook은 여전히 표류중이다. 아마존이나 애플이 힘을 쓰고 있지만 그건 먼 나라 이야기이고 국내만 해도 대체 딱히 대표적인 eBook 기업이 떠오르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 유독 국내에서는 eBook이 활성화되지 않는걸까? 스마트폰은 그렇게 많이 들고 다니는데 왜 eBook은 안뜨는 걸까? 옛날처럼 컨텐츠는 종이로만 보던 시절도 아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읽고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시절인데 eBook만 굳이 과거 종이시절에 얽매여 외면당하는 것이 비활성화 이유의 다는 아닐 것이다. 이유는 사실 단순하다. 여전히 eBook의 포맷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에 의해 매우 제한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MP3는 멜론이 제공하건 벅스가 제공하건, 상관없이 완벽하게 어떤 플레이어나 장치에서도 똑같은 질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eBook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description>
        <pubDate>Fri, 25 May 2012 16: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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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들지 말고 사서 쓰자</title>
        <description>‘The mythical man-month’라는 책은 이미 IT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은총알은 없다’논문으로 매우 유명하다. 브룩스는 이 책에서 소프트웨어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는 없겠지만 몇가지 대안을 제시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만들지 말고 사서 쓰는 건 어때? 브룩스도 언급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IT소프트웨어는 만드는 것보다 사서 쓰는 게 저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학출신의 기업내의 직원들은 직접 만들려고 한다. 소프트웨어에 업무를 맞추기 보다는 업무에 소프트웨어를 맞추려고만 한다. 업무의 중요하지 않은 10%정도를 해결하지 못해서 기존 소프트웨어 구매 100원이면 될 것을 직접 구축하느라 200원을 들이고 그러면서도 100원짜리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 이런 현상은 어느 기업에서나 볼 수 있다. 국내 굴지의 모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굴지의 SI자회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파일러를 만들고 WAS를 만들고 웹서버를 만든다. 거의 대부분은 한번 정도 쓰이거나 쓰이지도 못한 채 사라진다. 소프트웨어를 가장 저렴하고 확실하게 구하는 방법은 그것을 사람을 시켜 개발하는 게 아니라 시장에서 이미 만들어진 것을 사는 것. 이라는 너무나도 오래되고 당연한 이 진실이...</description>
        <pubDate>Fri, 25 May 2012 08: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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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e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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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dward B. Adams 는 누구일까?</title>
        <description>헌책방에 가서 한국관련 귀중한 책들을 수집하다보면 70년대부터 80년대 사이의 우리 전통에 관련된 사진들 중에 많은 것들이Edward B. Adams라는 분에 의한 것임을 알게된다. 더구나 이분은 사진만 찍었던 분이 아니라 그 시절 외국에서 한국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을 때 이미 ‘Korea guide’라는 책을 써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 이 책 뿐만 아니라90년대 초반까지도 다양한 한국소개 책을 집필하였던, 그야말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한 분인데 도통 이 분의 정보를 알 길이 없다. 이런 많은 노력을 한 분이 정작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아쉬움에 글을 쓰게 되었다. 혹시 그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댓글


  Miss Y · 2012/05/27 00:05

  이분 말씀하시는건가요? http://siskorea.org/about-us/about-the-founder/



  
    Calmglow · 2012/05/27 08:11

    맞습니다. 서울국제학교를 세우셨죠.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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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Apr 2012 23: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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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시영의 봄</title>
        <description>봄이다. 주말이고.

참았던 술한잔 목줄에 시원허게 걸칠 것이고.

하늘 한번 의미없이 바라볼 짬도 챙길 것이고.

주말이고. 봄이고.


</description>
        <pubDate>Fri, 27 Apr 2012 22: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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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자바 개발자와 시스템 운영자를 위한 트러블 슈팅 이야기</title>
        <description>IBM에서 WAS 전문가로 활동하던 시절, 나는 한 때 WAS 성능 튜닝분야에서라면 국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지 않겠냐는 자부심과 자존심이 있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자뻑이었으나 그만큼 그 때는 성능튜닝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때문에 성능 평가 및 튜닝에 대해 책을 내려고도 했었는데, 언제나처럼 흐지부지 되버렸다. 그때 만약 책을 냈다면 아마도 이 책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 거의 모든 WAS전문가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자바 개발자와 시스템 운영자’를 위한다고는 했지만 진짜 이 책은 그런 대상을 목적으로 했다기 보다는 그런 대상을 대상으로 WAS 운영 지원하는 운영자를 위한 책이 맞다. 일반 개발자들은 굳이 이 책에 나오는 트러블 슈팅의 모든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알 수도 없다. 왜냐하면 결국 수없이 많은 WAS운영 환경에서의 문제상황을 겪어야만 가질 수 있는 내공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잘 쓰여진 책이지만 이 책만 가지고 트러블 슈팅을 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WAS운영 환경은 저마다 제각각이다. WAS의 종류도 다르고 JVM의 종류도...</description>
        <pubDate>Sun, 22 Apr 2012 16: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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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된 사업의 계획은 평범하거나 오히려 엉성하다</title>
        <description>성공한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의 초기 사업계획은 실패한 것과 비교할때 훌륭할까? 아마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훌륭하고 환타스틱한 아이디어가 서비스를 성공에 이르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 며칠 신규 사업을 구상하면서 이전에 회사에서 성공했던 사업들의 계획서를 운 좋게 구해서 읽어보면 모호하고 엉뚱하고 무의미했던 내용이 적잖고 여타 다른 계획과 큰 차이를 느낄수가 없다.

사업은 결국 디테일과 끈기, 팀웍이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전혀 엉뚱하고도 건질것 없는,시장 분석 엉터리로 된 계획에 의한 망할게 뻔한 사업도 있지만,

사업이 바라보는 시장의 방향만 어느 정도 맞다면 계획단계에선 조금 어설프고 엉성하다고 비웃을 일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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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Apr 2012 22: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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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키텍트이다.</title>
        <description>만약 IT업종 중에 가장 재미있는 직업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개발자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을 물어본다면 나는 아키텍트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내 자신을 아키텍트라고 감히 말하기 부끄러워했다.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나는 12년 전부터 JSTORM이라는 자바 학술모임을 통해 Software Engineering과 디자인 패턴등에 일찍이 관심을 가졌고 그 이후로도 줄곧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해오면서 산출물의 아키텍처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쳐왔지만 그것만 가지고 IT아키텍트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비록 10년이 넘는 IT경력의 기간이었지만 IT 아키텍처를 심도깊게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많은 stakeholder들과 대화하여 중지를 모으고 결국은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아키텍트의 본질적인 업무를 한 것은 아니었는데, 사실 그동안 아키텍트로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아키텍트의 길을 가지 않았던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아키텍트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으며 개발이나 기술영업과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이 바탕이 되지 않는 뿌리가 약한 아키텍트가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IT바닥에, 그것도...</description>
        <pubDate>Sun, 25 Mar 2012 17: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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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연주의 첫 해직</title>
        <description>출처, 한겨레21 9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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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Mar 2012 12: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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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바일앱 품질 검증 프레임워크</title>
        <description>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개인들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내부직원과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태블릿용 앱을 유행처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예전 웹기반 서비스를 구축할 때처럼의 품질 검증 절차만을 갖고 출시하다가는 아주 아주 큰코 다치기 쉽다. 즉, 모바일 소프트웨어는 그 나름의 아주 꼼꼼한 품질 검증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모바일 앱이 사용자에 의해 구동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구간을 거쳐야한다. 그리고 각 구간별 대응해야하는 변화의 양상이 제각각이다. 네트워크 구간 먼저 어떤 네트워크 구간을 쓰느냐에 따른 검증이 필요하다. 과연 특정 앱의 속도가 3G등에서는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할만큼의 느린 성능을 보여주는지, 혹은 네트워크가 불안정할 때에도 안정적인 앱의 품질을 보장하는지 등등 다양한 네트워크 구간에 대한 고민이 없이 출시했다가는 큰코다치게 마련이다. 일반 웹서비스는 사용자가 충분히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속도의 환경에서 접속한다는 가정이 들어가지만 모바일앱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상황을 배려해야하는 숙명을 타고났다. 단말 구간 익히 알다시피, 정말로 많은 단말에서의 품질을 대비해야한다. 물론...</description>
        <pubDate>Wed, 15 Feb 2012 10: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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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의 SNS도입. 신중하자.</title>
        <description>작은 회사의 경우 옆의 직원이 무엇을 잘 하는지 뭘 잘먹는지 까지도 알만큼 서로 공유하는 게 많아서 일처리도 빠르지만, 회사 규모가 30명 이상만 되도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름도 가물가물 외근이 많은 직원은 심지어 얼굴도 가물가물… 그래서! Facebook이나 twitter와 같이 빠른 소식 전파와 복잡한 관계를 잘 소화해내는 인프라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는다. 우리 회사에도 내부에 facebook이나 트위터같은 걸 도입하면 기업 문화가 확~ 달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함 여러 벤더들을 동원해서 찾아봤다. 기업에 SNS를 도입해서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사례가 있는지. 물론 구글이나 facebook같은 회사들 말고. 있기는 있다. 하지만 모두 해외 사례이고 그것도 그다지 많다고만 볼 수는 없는 홍보성 자료일 뿐. 대부분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한 기업 내부의 소셜네트워크라고 불리울만큼의 그것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IBM에 다닐 때, 그래도 IBM은 지식 공유문화가 대단히 활발해서 매우 매우 즐거운 경험을 했다. 하지만 그것도 해외직원들하고의 네트워크였지, 국내 IBM직원들과는 왕래가 없었다. 심지어는 Lotus팀 직원들 조차도. 나의 현재 고정관념(?)으로는 국내 기업에서의 SNS는...</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12 21: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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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분투의 혁신적인 GUI 인터페이스 변화, HUD (Head-Up Display)</title>
        <description>우리는 알게 모르게 MS Window의 GUI 고정관념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어떤 명령을 실행하는 방식이 마우스로 메뉴의 어떤 명령을 클릭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죠. 스마트폰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방식 자체는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메뉴를 클릭하여 명령을 실행하고 세부 옵션 사항을 클릭하죠.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이건 보다 직관적이고 똑똑하게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분투(Ubuntu)는 새롭게 다가올 12.04버전부터 HUD(Head-Up Display)라는 GUI 인터페이스를 선보입니다. 우분투의 HUD는 메뉴를 근본적으로 없애려는 시도입니다. 컴퓨터는 나의 취향을 알고 있고 자주 실행하는 명령의 흐름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나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위의 동영상에서는 주로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우분투의 HUD가 구현해내려는 기본 환경은 음성인식 기반입니다. 아이폰의 Siri와 유사한 기술로 보다 컴퓨터 OS의 근본적인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분투가 항상 그랬듯, 시작은 서투르고 버그 투성이(?)이지만 몇 년 후에는 정말 근사한 인터페이스의 혁명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댓글 해정 · 2012/01/31 00:37 비영어권...</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12 23: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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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ST가 과연 아무데나 막 써도 되는 인터페이스인가?</title>
        <description>이 글을 쓰기에 앞서 우선 나는  REST에 대하여 아주 우호적이며, 국내 어떤 개발자보다 일찍(2003년)REST를 기업에 적용해서 그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 충분히 알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다. 이미 이 글을 여기까지 읽었다면 REST에 대해서 아는 이 일거라 가정하고 좀 더 나의 고민을 풀어가보겠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추상화 과정을 통해 그 아키텍처에 계층을 구성하고 이 계층이 많아질 수록 추상화가 높아지며 그 계층이 보통 다음과 같이 세가지 이상의 단계로 구성이 된다. Data Access 계층Domain 계층서비스 계층(Presentation 계층) 이렇게 계층화를 시도하면 서비스 계층에서는 주로 Use case의 비즈니스 관점의 업무로직을 다루게 되어 보다 재사용 가능하고 유연한 구조를 획득하게 된다. 이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내부 트랜잭션들을 수행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Data access에서 서비스 계층으로 나아갈 수록 인터페이스는 보다 Coarse grained하게 그 특성이 변하게 된다. XX은행에서 돈을 ‘이체한다’라는 서비스는 실제로는 다양한 업무 트랜잭션을 내부에 감추고 있고 이러한 추상화를 통해 개발 생산성 뿐만 아니라 성능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훨씬...</description>
        <pubDate>Sat, 28 Jan 2012 11: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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