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도 늙어가는걸까?
이글루스를 참으로 오랫동안 사용해왔고 사실 지금까지도 이 이글루스에 불만은 없다. 적당히 자유롭고 적당히 편하고 적당히 조용하다. 게다가 다른 곳처럼 http://blog~~로 시작하는 URL이 아니라 http://calmglow.egl~ 로 당당히 내 id를 URL에 넣을 수 있는 구조덕에 별 생각없이 쓰고 있어도 마치 웹호스팅받는 듯한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최근 몇달간 이글루스에 별다른 변화가 보이질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이글루스에는 손볼 곳이 많고 가꿔야할 곳이 많은데 잠잠하기만 하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포토로그’다. 이 ‘포토로그’가 상당히 음지에 가려져있어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몇몇 이글루인들이 그것에 관련된 포스트를 올려놔도 이글루는 대답없이 잠잠하고 영~ 예전과는 다르게 무소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관련 링크:http://labyrins.egloos.com/4177534
래버린스라는 분께서 정말로 애정어린 눈으로 이글루스에 건의를 했는데, 이런 VIP의 이야기를 쌩하고 나몰라라만 하는 모습 보여서야 어찌 예전의 그 생생하고 정감있고 참신하던 이글루스라고 할 수 있으랴.
애초에 편하게 살려고 남이 만든 밥상에 둥지를 튼게 잘못인지도 모르겠다. 한동안 편하게 블로깅을 해왔는데 천천히 나만의 둥지를 만들어야할 때가 온 건지도…
댓글
Labyrins · 2008/04/22 08:25
안녕하세요. 오늘 리퍼러 확인하다가 예전에 쓴 글에 방문자가 많아서 확인해 보니 이곳에 링크가 되어있네요. 이글루스 포토로그에 대한 저의 조그마한 건의를 회자에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