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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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발명품 냉장고.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는, 한 때 리버풀을 사랑했던, 전생에 훌리건이었던, 열을 식히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 환생한, 세상 모든 것을 심지어 코끼리까지도 집어넣을 수 있는 냉장고라는 사내에 나는 박민규의 ‘카스테라’와 김언수의 ‘캐비닛’을 잠깐 보관해본다. 마르께스의 책이 있으면 딱이었을텐데 아쉽다.


댓글

김종윤 · 2008/03/10 10:26

신성한 냉장고에 뭐하는는 짓이냠? ㅋㅋㅋ ^^

Yozz · 2008/03/10 14:36

오랫동안 보관하려구요. ㅋ

캐빈 · 2008/03/13 22:53

혼자사는거 티나네요 ㅋ

전군 · 2008/03/14 09:43

홋~ 오빠, 집에서 혼자 요리해드시는거에요? +_+ 놀랍네요..저 자취할땐..냉장고에 물이랑 맥주뿐이었던거 같은데..하하하!! 뭐..물론 가스렌지가 없긴 했지만;;;

Yozz · 2008/03/14 23:25

^_^ 요리가 재밌어 재밌어. 체질인가봐ㅋㅋ

허언 · 2008/03/17 09:45

냉장고안에 TV리모컨이 없군요.. 이상하죠? 제 냉장고 안에는 TV리모컨이 자주 발견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