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i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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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i가 한 때 잠깐 유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사회에 나와 처음으로 접했던 것도 B2Bi였고 그 때는 곧 전자무역이 전세계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에 들떠있었죠. 하지만 열악한 기업 IT환경에서 그들이 B2Bi에 투자할 돈은 턱없이 부족했고 기술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그래서 결국 저는 B2Bi에서 3년 전 빠져나와 미들웨어 시장으로 나와 SOA나 EAI, ESB, J2EE로 밥벌어 먹고 살아야만 했죠.ㅜㅜ.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조만간 제대로 B2Bi를 해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아주 작은 기운을 요 근래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작은 바람은 벤더에서 불어오는 것도 아니고 표준화 단체의 것도 아닌 실제 기업에서 불어오는 것이라는 점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것입니다.

EAI 이제 그만 우려먹고 다시 B2Bi에 관심을 기울여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주 모 기업 B2Bi 관련 작업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단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