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calmglow는 해마다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JCO의 불성실 멤버이다.
이렇게 컨퍼런스가 다가오는데 다른 이들은 준비하느라 바쁜데 아무런 도움도 안주고 있음에 갑자기 미안해지다가 여기저기 홍보라도 막판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려는데, 예전과 다르게 이번 컨퍼런스는 일반 개발자 혹은 블로거들의 자발적 홍보가 많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도 국내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컨퍼런스 중에는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더 양질의 컨퍼런스를 요구하는 분들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 역시 직업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짬을 내어 컨퍼런스 준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의 규모만이라도 나는 대단하고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마다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도 그 내용을 진화시켜나갔다. 한명의 강사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매 회마다 조금씩 토론회의 비중을 높여갔으며 올해도 역시 수많은 논객들이 토론회에서 다양한 주제로 IT를 씹을 것으로 본다. 토론회에는 각 대형 벤더들의 유명한 엔지니어도 참여하여 SOA나 Web 2.0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calmglow 역시 이 토론회에서 SOA관련 토론에 패널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를 해마다 기다리는 calmglow의 또 다른 이유는 뒷풀이에 있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강사와 도우미 주최자와 여러 커뮤니티 개발자 혹은 지인들이 한데 어울려 밤새도록 술마시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는 그 시간이 이 바닥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즐겁고 귀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댓글
경욱 · 2007/02/23 15:13
나도 이번에는 한번 가볼라고 가서 보자궁~
Yozz · 2007/02/26 01:05
형.. 컨퍼런스에서 뵙게되어 더욱 더 반갑고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