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설치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고 곧 메인OS로의 준비를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으나 (물론 iBus에 문제가 좀 많아서, nabi도 문제가 좀 있어서 SCIM을 쓰고는 있지만...)
새로 우분투를 접해보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9.04버전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학을 떼는 상황이 발생 중인 것 같다. 대충 나오는 이야기들만 해도
갑자기 화면이 껌뻑껌뻑거린다거나
EXT4의 버그로 인해 500MB이상의 파일의 경우 간혹 깨질 수가 있기도 하고
갑자기 하드가 인식이 안되거나 예전에는 인식잘되던 오래된 그래픽카드가 인식 불가,
터미널에서 갑자기 문자 입력이 안된다거나
CPU가 과도하게 쓰인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속속들이 보고되고 있다.
꽤나 리눅스계에선 유명한 매니아, Steven J. Vaughan-Nichols가 Computer World에 어제 우분투 9.10이 윈7보다 좋은 5가지 이유를 썼다가 댓글로 몰매를 맞고 있다.
위에서 발생하고 있는 열거된 문제들은 아마도 1-2주일이 지나면 해결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소한 문제는 해결이 안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려되는 점은 오히려 그런 것보다는 캐노니컬사의 자세랄까?
만약 윈도우 7이 지금 우분투 9.10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 몇가지만 출시때 발생했어도 이미 윈도우 7은 비스타 꼴을 면치 못했을 지 모른다. (물론 윈도우 7에서도 베타 버전의 경우 블루 스크린을 경험했다는 사용자도 있었으나 소수의 경험으로 치부되버렸다)
최근들어 캐노니컬은 우분투를 이용하여 사업을 여러 대형 벤더들과 함께 진행중이다. 예를 들어 IBM과는 Lotus제품과 엮어서 아프리카에 넷북용 OS로 판매하고 있고 얼마 안있어서는 미국에서도 유사한 형태로서 판매를 할 것이다. 아마 내년부터는 IBM의 Lotus제품과의 판매활동도 많아지리라 여겨지는데, 그만큼 캐노니컬로서도 스스로 자신의 OS에 대한 자존심과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윈도우 7은 분명 비스타라는 실패를 거울 삼아 만들어진 훌륭한 OS임에는 분명하다. 이러한 OS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눈높이가 높아진 사용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도록 무엇보다 완성도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리눅스의 특성상 매우 어렵겠으나 그러지 않고서는 영원한 Geek들의 OS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 우분투를 접해보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9.04버전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학을 떼는 상황이 발생 중인 것 같다. 대충 나오는 이야기들만 해도
갑자기 화면이 껌뻑껌뻑거린다거나
EXT4의 버그로 인해 500MB이상의 파일의 경우 간혹 깨질 수가 있기도 하고
갑자기 하드가 인식이 안되거나 예전에는 인식잘되던 오래된 그래픽카드가 인식 불가,
터미널에서 갑자기 문자 입력이 안된다거나
CPU가 과도하게 쓰인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속속들이 보고되고 있다.
꽤나 리눅스계에선 유명한 매니아, Steven J. Vaughan-Nichols가 Computer World에 어제 우분투 9.10이 윈7보다 좋은 5가지 이유를 썼다가 댓글로 몰매를 맞고 있다.
위에서 발생하고 있는 열거된 문제들은 아마도 1-2주일이 지나면 해결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소한 문제는 해결이 안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려되는 점은 오히려 그런 것보다는 캐노니컬사의 자세랄까?
만약 윈도우 7이 지금 우분투 9.10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 몇가지만 출시때 발생했어도 이미 윈도우 7은 비스타 꼴을 면치 못했을 지 모른다. (물론 윈도우 7에서도 베타 버전의 경우 블루 스크린을 경험했다는 사용자도 있었으나 소수의 경험으로 치부되버렸다)
최근들어 캐노니컬은 우분투를 이용하여 사업을 여러 대형 벤더들과 함께 진행중이다. 예를 들어 IBM과는 Lotus제품과 엮어서 아프리카에 넷북용 OS로 판매하고 있고 얼마 안있어서는 미국에서도 유사한 형태로서 판매를 할 것이다. 아마 내년부터는 IBM의 Lotus제품과의 판매활동도 많아지리라 여겨지는데, 그만큼 캐노니컬로서도 스스로 자신의 OS에 대한 자존심과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윈도우 7은 분명 비스타라는 실패를 거울 삼아 만들어진 훌륭한 OS임에는 분명하다. 이러한 OS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눈높이가 높아진 사용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도록 무엇보다 완성도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리눅스의 특성상 매우 어렵겠으나 그러지 않고서는 영원한 Geek들의 OS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태그 : 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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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데스크탑으로 9.04에 이어서 9.10도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쓰는데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네요...
업그레이드 때마다 삽질이니...-_- 고생입니다.
다행이 Ext4알파 때 ext3을 ext4로 업그레이드해서 자료를 다 날려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파일시스템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헤헷
결국에는 10.04에 기대해 볼 수 밖에는 없을 거 같습니다.
드라이버도 여전히 좋구요... 뭐 ext3그대로 써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잘 안되시는 분들은 내년 10.04 LTS판을 기다리셔야겠네요.. 그래도 저는 망했다고는 생각치는 않아요.. 리눅스를 많이 아는편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리눅스를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로 만든거에 있어서는 우분투의 영향이 상당하고, 우분투원이나 넷북에 os를 공급한다든지 캐노니컬의 사업은 회사자체의 존립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보고 또 새로운 마케팅수단이 된다는 점에서도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