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훌륭한 OS가 국내에서 윈도우 7에 눌려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 다음과 같이 9.10출시에 맞추어 이번 새로운 버전의 수많은 변화를 외국의 글을 바탕으로 적어본다. 참고로 나 역시 조만간 코알라로 갈아탈 예정이다.
- 소프트웨어 센터: 우분투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라면, 뭐니 뭐니해도 거의 대부분의 SW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냥 검색창에서 검색하고 선택하고 버튼 누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설치가 완료된다. 패치나 업그레이드도 알아서 감지해서 때되면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할 일이 별로 없게 한다. 그런데 이번에 우분투는 그 편한 기능을 '소프트웨어 센터'라 이름 짓고, 단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상용 소프트웨어도 관리할 수 있도록 재편하고 있다. 물론 상용은 별도의 금액지불이 있을테지만. 리눅스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의 앱스토어를 꿈꾸는 것이다.
- 우분투 원(Ubuntu One): 2GB의 무료 온라인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우분투 사용자에게만 허락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파일 공유와 동기화를 할수있다. 돈을 지불하면 50GB까지 사용도 가능하다. 무료 OS사용하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무료로 파일 공유 디렉토리까지 준다는 게 황송하다.
- 빠른 부팅 타임: 왜 갑자기 OS계에 빠른 부팅타임에 대한 경쟁이 붙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전 버전에 비해 부팅시간이 매우 빨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초까지 부팅시간을 10초정도로 주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우분투이다.
- 통합 메신저 Telepathy: 우분투가 통합 메신저로서 Telepathy를 처음 내놓는다. 그전까지는 Pidgin이 사용되었으나 이번 버전부터는 Telepathy가 통합 메신저로서 등장했다. 단순히 채팅뿐만 아니라 보이스, 화상 채팅, 이메일등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개방형 아키텍처로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 아마존 EC2같은 Ubuntu Enterprise Cloud: 우분투가 데스크탑 버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서버버전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우분투 서버 버전에서는 우분투 EC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인텔 그래픽 칩 지원: 창피한 일이지만 이전 버전에서는 인텔 그래픽 칩 지원이 완벽하지 못했다. 내가 9.10을 절실하게 기다린 이유이기도 하다. 화끈한 Compiz의 바탕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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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아 부팅속도는 진짜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이전버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네요. 드라이버의 문제라던가...그런 문제가 있긴한데 어쨌든 재밌는 OS입니다.
단, 고질적 악의 축인 엑티브X 문제가 해결되서 우분투에서도 인터넷결제가 원활히 되었으면 하는점과
어도비 그래픽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만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