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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금지! Art and Life

좌린과 비니의 사진가게 중에서

아직은 살 날이 살아온 날들보다는 많은 창창한 나이이기는 하지만, 이런 나이에 이런 말을 하는 게 창피하기는 하지만 행복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비싸고 풍성한 식탁을 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못난 소박한 식탁에서 기뻐하지 않을까봐 조심스럽죠. 그저 소박한 밥 한끼 먹어도 '아~ 잘 먹었다. 행복하다'라고 습관처럼, 감탄하며 외칩니다. 늦은 밤 잠에 들 때면 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외쳐봅니다.
오늘 내가 잘못한 일 있어 우울했다면 또 중요한 한가지를 배웠으니 또 행복합니다.
암만 우울해도 돌아갈 집과 친구가 있어 또 행복합니다.
너무 어이없는 글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과거만 뒤돌아보고 지난 날을 후회하고 지금을 망설이는 친구를 걱정하며 이 글을 씁니다. 나도 별볼일없는 중생이지만 그래도 사진 보며 행복해보자구요.

공자의 논어를 띄워봅니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오늘 실수하고 힘들고 우울하고 절망스럽더라도 그걸 통해 또 배움이 있었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있고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동료가 있으니 이 또한 행복하지 아니한가?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도 내 스스로 이렇게 행복해하고 있으니 이 또한 행복한 일 아닌가?
세상은 이렇게 행복이 넘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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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8/04/29 23: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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