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내가 처음 지름신을 영접하여 지르게 된 그 초발심의 증거이다. 1999년에 산 32M 대용량 메모리의 삼성 옙 MP3플레이어.

그 이후로 나는 수많은 전자기기에 탐을 내어 지름신의 계시에 따라 지름을 몸소 행하였으나 지금 남아있는 증거는 위의 기기 이외에는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 동안 지른 것들을 모두 다시 또 팔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냥 판 것도 아니다. 내가 샀을 때의 가격과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팔았던 거다. 때문에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수없이 많은 지름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곤란없이 지름신의 부름에 응하였으니 오늘은 대단치 않은 나의 비결을 늘어놀까 한다.
내가 행하였던 방법은 바로 커뮤니티 사이트의 중고시장을 이용하는 것이었으니 쉽게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방법이 되겠다.
대개 거의 모든 전자기기들의 중고가는 다음과 유사한 가격흐름을 따르게 된다.

처음 제품이 출시되고 약 한달가량까지는 신제품과 중고사이에 큰 가격차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그 제품의 평이 극도로 나쁘거나물량이 제대로 시장에 풀리지 않았거나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은 등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했을 때를 가정한다. 그러다가 한달에서 두달 혹은 몇 달 사이에 그 제품과 유사한 경쟁 제품이 출시되고 가격 경쟁이 붙으면 제품의 가격도 떨어지고 그와 유사한 경쟁제품도 가격이 떨어지면서 중고가가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나는 이 시기가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중고 제품을 구매한다.
그것을 나는 중고가 정착 1기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는 경쟁 제품들의 가격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중고가가 조금씩 내려가기는하지만 어느 정도 지속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게 된다. 이 때가 바로 원했던 중고제품을 구매하기 좋은 기회인 것이다. 보통 이시기에 중고시장에 제품을 내놓는 사람들은 얼리 어댑터들이기 때문에 제품을 아주 깨끗하게 쓰기 마련이다. 그들은 이미 그것에싫증이 났거나 새로운 제품으로의 지름신 영접에 준비모드에 돌입하고 있다. 보통 제품에 메모리카드나 스킨같은 부가적이기는 하지만결국은 나중에 발품팔아 사게되는 악세사리들까지도 모두 준비가 되어있다. 더욱이 초기 불량으로 호소하는 게시판 글을 모아서 잘 준비만해놓는다면 중고시장에서 내놓아지는 물건들을 불량이 있는지 여부도 새 제품보다 훨씬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구매자에게주어진다.
이렇게 해서 중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정말 필요한 이유에 의해 오래 쓰게 되는경우도 있지만 적지 않은 경우는 한달도 채 안가서 싫증이 나고 손이 안가게 되는 게 분명히 있다. 그런 것은 이 중고가 정착1기가 지나가기 전에 팔아버리는 신속함을 지녀야한다.
커뮤니티 글을 잘 읽다보면 언제쯤 신제품이 와르르쏟아져나올 지를 예측할 수 있다. 신제품이 막 나올 참이 되는 신제품 출시 한달전부터 중고가는 팍팍 떨어진다. 여기 저기중고장터에 매물이 쏟아져나온다. 정말 되팔지 않을 자신이 있고 오래 쓸 거라 확신한다면 이 때 물건을 산다. 즉 신제품 출시되고중고가가 떨어졌다가 정착이 되는 정착 2기에 중고를 사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수중에 정말 필요하다생각되는 전자제품 몇 개를 제외하고는 쓰지 않고 집안 창고에 내팽겨쳐져있는 것이 거의 없다. 물론 수도 없이 많은 전자제품을만져봤지만 금전적으로 손해본 적도 거의 없다. 이것이 바로 지름신을 영접하는 나만의 경제적인 비법이다.

그 이후로 나는 수많은 전자기기에 탐을 내어 지름신의 계시에 따라 지름을 몸소 행하였으나 지금 남아있는 증거는 위의 기기 이외에는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 동안 지른 것들을 모두 다시 또 팔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냥 판 것도 아니다. 내가 샀을 때의 가격과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팔았던 거다. 때문에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수없이 많은 지름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곤란없이 지름신의 부름에 응하였으니 오늘은 대단치 않은 나의 비결을 늘어놀까 한다.
내가 행하였던 방법은 바로 커뮤니티 사이트의 중고시장을 이용하는 것이었으니 쉽게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방법이 되겠다.
대개 거의 모든 전자기기들의 중고가는 다음과 유사한 가격흐름을 따르게 된다.

처음 제품이 출시되고 약 한달가량까지는 신제품과 중고사이에 큰 가격차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그 제품의 평이 극도로 나쁘거나물량이 제대로 시장에 풀리지 않았거나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은 등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했을 때를 가정한다. 그러다가 한달에서 두달 혹은 몇 달 사이에 그 제품과 유사한 경쟁 제품이 출시되고 가격 경쟁이 붙으면 제품의 가격도 떨어지고 그와 유사한 경쟁제품도 가격이 떨어지면서 중고가가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나는 이 시기가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중고 제품을 구매한다.
그것을 나는 중고가 정착 1기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는 경쟁 제품들의 가격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중고가가 조금씩 내려가기는하지만 어느 정도 지속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게 된다. 이 때가 바로 원했던 중고제품을 구매하기 좋은 기회인 것이다. 보통 이시기에 중고시장에 제품을 내놓는 사람들은 얼리 어댑터들이기 때문에 제품을 아주 깨끗하게 쓰기 마련이다. 그들은 이미 그것에싫증이 났거나 새로운 제품으로의 지름신 영접에 준비모드에 돌입하고 있다. 보통 제품에 메모리카드나 스킨같은 부가적이기는 하지만결국은 나중에 발품팔아 사게되는 악세사리들까지도 모두 준비가 되어있다. 더욱이 초기 불량으로 호소하는 게시판 글을 모아서 잘 준비만해놓는다면 중고시장에서 내놓아지는 물건들을 불량이 있는지 여부도 새 제품보다 훨씬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구매자에게주어진다.
이렇게 해서 중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정말 필요한 이유에 의해 오래 쓰게 되는경우도 있지만 적지 않은 경우는 한달도 채 안가서 싫증이 나고 손이 안가게 되는 게 분명히 있다. 그런 것은 이 중고가 정착1기가 지나가기 전에 팔아버리는 신속함을 지녀야한다.
커뮤니티 글을 잘 읽다보면 언제쯤 신제품이 와르르쏟아져나올 지를 예측할 수 있다. 신제품이 막 나올 참이 되는 신제품 출시 한달전부터 중고가는 팍팍 떨어진다. 여기 저기중고장터에 매물이 쏟아져나온다. 정말 되팔지 않을 자신이 있고 오래 쓸 거라 확신한다면 이 때 물건을 산다. 즉 신제품 출시되고중고가가 떨어졌다가 정착이 되는 정착 2기에 중고를 사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수중에 정말 필요하다생각되는 전자제품 몇 개를 제외하고는 쓰지 않고 집안 창고에 내팽겨쳐져있는 것이 거의 없다. 물론 수도 없이 많은 전자제품을만져봤지만 금전적으로 손해본 적도 거의 없다. 이것이 바로 지름신을 영접하는 나만의 경제적인 비법이다.
태그 :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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